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 제194회 임시회가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과 문경시 시정조정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특히 이번 추경 안은 당초예산5,259억원보다 284억원 늘어난 5,543억원이 상정됐다.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안 심의 시 지역개발과 주민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완급을 가려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예산심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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