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인 ‘호이또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유아 및 학생기의 잘못된 습관은 평생의 건강생활을 결정하게 되어 성인기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적기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함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개소, 초·중·고 37개소의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흡연연령의 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흡연의 위해성과 폐해, 금연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는 흡연예방교육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한 절주교육, 아침밥먹기 등 균형있는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튼튼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이딲기법 등 구강건강교육과 불소도포, 증가추세에 있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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