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1일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포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의료원, 물리치료사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등 지역사회 뇌졸중사업 관련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증 극복사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사통(通)팔달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는 뇌졸중의 예방, 치료, 재활과 더불어 장애환경 개선을 목표로 뇌졸중 치료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강화 및 인프라 확충에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