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0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법무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법무업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16년 법무업무 직원교육’은 행정처분에 따른 소송제기나 법률 해석 요청 등 주민의 다양한 행정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법제·소송업무 실무역량을 강화키 위해 법제처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전문교육으로 2번째로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책을 기반으로 실제 법을 집행하는 직원들의 법이해도와 법무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절차법 해석, 자치법규 입안, 행정쟁송 등 3개 과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조례 속 숨은 규제를 발굴하여 정비하는 실제 사례 교육을 실시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 이원열 부시장은 “명확한 용어의 사용, 투명한 법 집행 및 공명정대한 행정처분 등이 선진행정이 기반이 된다”고 말하며, “오늘 법무업무 교육이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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