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한달간 모내기, 과수열매솎기 및 봉지 씌우기, 밭작물 파종 및 지주세우기 등 일손이 필요한 현장에 투입돼 농민들의 일을 거들게 된다.또 해병1사단도 훈련 등 바쁜 가운데에서도 오는 23일부터 총 1만여명의 병력을 지원해 모내기지원, 과수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촌일손을 돕고자 하는 기관, 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시청, 구청, 읍면동사무소로 요청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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