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기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 이강덕 시장은 국내외 경제 동향과 민선6기 전반기 주요 성과, 포항시정 추진방향과 함께 저유가, 저소득, 저성장 등 3저 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이어 포항 중심의 환동해 초광역 교통망 구축, 맞춤형 투자유치 강화, 유망 강소기업 육성, 신산업 육성 , 해양관광산업 육성 등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로 도약하는 포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제13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목과 포항시 홍보를 위해 필요한 역사 문화 등 포항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창조도시 포항 △행복을 꿈꾸게 하는 자원봉사 △SNS 활용교육 △포항시의 역사와 문화재 △이미지 메이킹 △커뮤니케이션 코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61명의 수료생들은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회원으로 가입 후 정식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