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읍장 김혁래)과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창형)이 지난 3일 도·농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양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80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자매결연 협약식은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을 약속하고 우수사례를 접목해 지역발전은 물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상호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해 주기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영양군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는 물론 각종 축제와 행사의 홍보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혁래 영양읍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며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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