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에서 경북도 내 물리치료과 학생 중 유일한 경상북도 물리치료사 협회장상 수상자가 탄생했다.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물리치료과 윤정훈(3학년) 학생은 지난 1일 개최된 ‘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상북도회 제1차 보수교육’에서 경북도 물리치료(학)과 학생 중 유일하게 우수학생으로 선정, 표창과 장학금을 수상했다.이날 윤정훈 학생은 “도 내 물리치료과 학생 대표로 받은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물리치료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더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물리치료사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 물리치료과 학과장 김식현 교수는 “성실하고 꿈이 있는 학생이 경상북도 물리치료사 협회장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재활 분야의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