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대구은행노동조합·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난 2일 ‘2016 희망여행 비전찾기- 해외문화체험’ 후원금 전달식 및 출정식을 가졌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의 후원으로 평소 문화체험이 기회가 부족한 북구지역의 아동 26명이 자신을 돌아보고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비전찾기-해외문화체험`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의 해외문화체험을 후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북구지역 아동 26명을 선발해 오는 12~18일까지 7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태국의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처럼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이 행사가 앞으로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재숙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장은 "올해도 우리 아이들과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선발된 학생들이 캄보디아와 태국 일정을 건강하게 마치고 많은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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