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경상북도청의 예산 지원으로 3~6학년 20여 의 학생을 대상,주말을 이용한 요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요트 교실은 학생들에게 바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과, 요트를 운영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16주간 운영할 예정이다.해양 스포츠의 꽃인 요트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해양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도전의식을 길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실에 참여하는 6학년 배연정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여름 스포츠인 요트를 우리 지역만의 이점도 살리고 또한, 전문 강사 선생님들에게 무료로 배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주국환 교장은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여가를 좀 더 즐겁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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