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조성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시설용지 분양에 박차를 가해 기업 생산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 제2농공단지는 예천 IC와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이동의 최적지이며 총면적 25만6천918㎡ 중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공장시설용지는 25필지에 18만3천672㎡ 이다.군은 최근 미분양 12필지 10만4천948㎡에 대해 제조업체에 분양을 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공장용지는 12필지 10만4천948㎡이다. 필지별 규모는 최소 6천935㎡에서 최대 9천484㎡다.분양가격은 ㎡당 10만8,300원(평당 35만8천 원)으로 입주금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체가 분양 받을 수 있다.또한, 용지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산업은행과 분양대금 대출 협약을 체결해 대출을 희망하는 분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분양에 활성화를 기했다.특히, 제2농공단지는 작년 12월말 준공, 매수 즉시 공장신축이 가능하고 토지소유권이전은 분양대금 완납 후 바로 등기가 가능하다. 한편,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제2농공단지의 분양이 완료되면 20여개의 기업체 유치와 600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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