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일동)는 지난달 29일 남서울웨딩에서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국대학교 이인숙 교수의 `주민자치 이해와 최신정책 동향` 특강과 경일대학교 최근열 교수의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 특강 후 주민자치 위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동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주민이 스스로 주인으로 나서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일들을 할 때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만큼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고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8개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48명의 위원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행사 추진, 주민 자치활동 참여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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