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달 29일 NS홈쇼핑에서 파인토피아 봉화고춧가루 3kg들이 1천100세트를 판매 해 3천9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대박성과를 거뒀다.지난해는 NS홈쇼핑서 11회에 걸쳐 9억 9천만 원을 판매해 홈쇼핑 우수판매업체로 선정, 기본방송료 면제 혜택을 받는 등 봉화고춧가루가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봉화 고춧가루는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만 수매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을 통해 생산해 홈쇼핑 등 식품업계 등에 판매해 호평을 받고 있다.봉화군은 전국 3대 고추주산지로서 재배면적이 1천500ha에 달하는데다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해마다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여기에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봉화고추와 봉화고춧가루는 지난 2014년 5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이 되면서 품질과 특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김오종 과장은 "계약재배 출하농가들의 홍고추 kg당 300원씩의 장려금과 통합마케팅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봉화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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