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메르스 여파와 대구지역 장기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5년 결산결과 매출 746억 원으로 전년대비 34억 원의 성장과 당기순이익 4억 8천100만 원을 실현해 3년 연속 손익 흑자를 달성했다.달성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주)농협하나로유통 달성점은 매출액의 0.5%를 달성군에 공유재산 임대료로 납부하고, 당기순이익의 30%를 지역군민과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익목적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개장 이래 최고액인 3억 7천300만 원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납부(누적액43억300만 원)했고, 지역환원적립금 1억 5천500만 원을 불우이웃 성금기탁, 문화공연 행사, 달성군민체육대회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매출증가와 순익증대는 지역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협과 달성군이 상생협력해 2016년 하반기 지하철 연장 개통과 더불어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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