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2016년 신입사원으로 채용돼 입사 100일을 맞은 신입사원들과 구정모 회장이 함께하는 ‘CEO와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지난달 28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가졌다.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은 형식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신입사원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번 스포츠 관람 행사를 통해 도전, 위기관리, 팀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입 사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김건우 신입사원은 “대구백화점으로부터 합격 연락을 받고 기뻤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회사에서 입사 100일을 특별히 기억해 축하해 주셔서 행복한 하루였다”며 “다시 한번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조숙현 지원실장은 “신입사원들이 열정과 소통으로 100년의 대구백화점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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