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지역 내 학교와 협력을 통해 독서 생활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발전과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26일 군위초, 28일 효령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초등학교에 진로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령중·고등학교에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 초청 특강과 독서 디베이트를 운영한다.
또한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영애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군위지역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