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소참 전문가의 날’(다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전통‧문화‧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다소참 전문가의 날’은 남부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다‧소‧공(일‧업무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다‧소‧참(협업 활성화) 특수시책에 전통·문화·가족을 어우르게 해 참여하는 모두가 즐겁게 소통함으로써 직원만족도를 높여 치안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남부경찰서는 이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영화관람’, ‘감동을 말해줘’, ‘외식하자’ 등 7개의 문화콘텐츠를 정해 계‧팀별로 자율실시토록 하고 있다.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감동을 말해줘’ 콘텐츠는 매월 4개 팀 이상, ‘외식하자’는 매주 수요일 4개 팀 이상 지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자율외식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또 제도 활성화 방안으로 복지기금인 장려금(1인 4천 원) 지급, 유연근무제와 연계한 조기퇴근 등을 장려하고 있다.정은식 서장은 “앞으로도 포항남부서 직원 모두 국가 정책인 ‘문화가 미래다’, ‘일과 가정의 양립’의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부응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