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의성 조문국박물관(관장 전병해) 공터에서 의성의 정직한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이 가득한 박물관 옆 농부 장터 ‘농부달장’을 운영한다.    농부달장은 의성의 농부와 사회적기업 ㈜제월아트센터가 주축이 되고, 조문국유물되찾기 범군민연대와 영남일보, 의성군, 조문국 박물관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의성의 농부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즐거운 체험학습, 추억의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게 펼쳐지며,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된다. 5월 1일 첫 번째로 열리는 농부달장에서는 싱싱한 농산물과 농가공품 그리고 아파트 베란다 텃밭에 재배할 모종 세트 등이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병해 관장은 “이번 농부달장을 통해 의성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널리 홍보·판매되고, 틀에 박힌 박물관에서 벗어나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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