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6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감성실현을 위한 ‘2016 합창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사랑의 하모니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로, 11월말까지 격주 화요일 저녁에 실시한다. 이 연수를 통해 학교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특기적성 지도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교사 자신들도 평소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며 감성을 실현하고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창한 교육장은 "평소 교사가 즐거워야 학생들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간을 내어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는 교사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격려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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