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28일 3층 청량마루 회의실에서 지역 내 2개 초등학교 지도교사 2명과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명예경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에 이어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112지령실 견학과 경찰 싸이카와 순찰차를 차례로 직접 타보는 체험 행사로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김진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은 앞으로 또래 학생들을 선도하는데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