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우)는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기관의 관리자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시설인 포항 들꽃마을 민들레공동체에서 ‘2016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관리자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중심축이 되고 있는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시설·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방향 및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체험한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건실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행복도시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