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나혜란)은 자녀와 부모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정의 올바른 교육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부모교육의 첫 강좌는 독서지도 전문가로 입소문이 자자한 청어람독서코칭센터 장서영 대표의 ‘아이의 성장속도에 맞는 읽기·쓰기 지도법’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오는 5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번 강연이 그동안 책읽기와 글쓰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던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참가신청은 5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oaini0209@korea.kr) 또는 김천시립도서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거나 사서담당(☎437-7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