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북도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27일 고령 일원에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의정활동은 경북도 농수산위원회 위원 11명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고령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개실마을을 방문, 사업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령군은 지역을 찾은 농수산위원들에게 지역의 대표적 6차산업 현장을 소개하고 개선방안과 건의사항등에 대해 논의했다.6차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 내 바닥면적 330㎡의 전통한옥형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도비 4억 원 지원과 농업 6차산업의 중심역할인 가공·유통관련 시설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 농산물운반상자 교체를 위해 도비 1억 1천500만 원 지원을 건의 했다.도 농수산위원회 정영길 위원장은 "농업은 결코 농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것으로 6차산업 촉진을 위해 관계기관 연계협력으로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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