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한방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울릉군보건의료원 한의사, 간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강좌와 함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의료 서비스이다. 강좌의 내용은 ‘중풍 예방’, ‘관절염 예방을 위한 한방 운동’ 외에도 ‘우울감 관리’, ‘한방 치매예방’ 등 노년기 정신건강 강좌 까지 다양하게 편성돼 있다.
보건의료원 신정발 보건사업과장은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