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지역 12개 사업장이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고용노동청포항지청에 따르면 전국 891개 기업체 가운데 한국멕케이용접(주) 등 포항지역 9개 업체와 한국메탈(주) 등 경주지역 3개 업체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올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 됐다. 이번 강소기업선정은 신입사원의 월평균 임금, 임금체불 여부, 야근시간, 산업 재해율, 복지혜택, 신용평가등급을 고려해 선정된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 제도는 지역의 사업장에서 꿈을 키운 청년들을 통해 고향에서 일하고 소비하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인력 채용 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선정 우대 △청년취업인턴제 지원 등 선정․선발 시 우대 △병역특례업체 선정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이번에 발표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한국멕케이용접(주), ㈜에이치엠티, ㈜코아시스템, ㈜한성중공업, ㈜광우, ㈜삼화피엔씨, ㈜아이랙스, 인텔철강(주), 케이에시피코리아(주), 한국메탈(주), 대현공업(주), 석문전기(주)로 5월 중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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