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봉화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5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선 5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제안제도 운영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 1년간의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을 서면심사하고 현지 확인평가를 거쳐 선정된다.군은 지난 2015 군민이 행복한 봉화 제안공모전, `Hello봉화 직원제안공모전` 개최 등 군정 발전을 위한 350건의 다양한 제안들을 접수했다.또한, 그동안 채택된 우수한 제안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채택제안 사후관리제를 운영해 채택율, 실시율을 매년 제고하기도 했다.이어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이장회의시 찾아가는 제안홍보제 운영과 제안참가자 감사서한문 발송 등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박노욱 군수는 “군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군정발전 및 행복한 봉화, 살고 싶은 봉화로 만들 수 있어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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