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포항 항구초등학교(교장 최환석)가 지난 2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예술 꽃 씨앗학교 교육프로그램인 ‘2016 항구 다빈치학교’를 실시했다.환호해맞이공원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은 ‘과학, 예술, 자연’의 창의적인 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예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무학년 종일제 프로그램을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알록달록 팔찌 만들기’, ‘세밀화 액자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과 ‘과학, 예술,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융합교육으로 펼쳐졌다.최환석 항구초 교장은 “과학과 예술이 교류 및 공유되는 과정 안에서 사람은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자연은 우리의 삶과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이에 과학, 예술, 자연의 체계화된 융합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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