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열린 `2016년 Scale-Up 지원기업선정 운영위원회`에서 7개사를 최종 지원업체로 선정하고 약 9천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2016년 Scale-Up 지원기업선정 운영위원회”에서는 ‘맞춤형 특허맵’과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및 ‘특허/디자인 융합’ 지원사업을 수혜받을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자리이다.이날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에 관한 국내·외 기술을 분석지원하는 ‘맞춤형 특허맵’지원사업에서 1차로 ㈜경도(상주)와 ㈜일신산업(경산) 2개사 선정, 다음 달부터 R&D방향설정 및 침해성분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그리고, 비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 비영어권 국가(중국, 일본, 인도 등)의 문화 등을 고려한 최적의 브랜드를 개발, 권리화하는 ‘비영어권 브랜드개발’에는 ㈜스와니코코(경산시) 1개 기업이,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기술을 보유 또는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허·디자인융합’ 지원사업에는 킴스리빙(경산시)과 성현C&T(구미시)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정연용 센터장은 “주요 기관과 협업에 의한 보다 상승적 효과를 표출가능한 지식재산권의 창출에 주력해 도내 5+2주력사업과 궤를 같이하여 지식 재산권분야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한편 경북지재센터는 5월 중에 2차 Scale-Up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 업체를 추가로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