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기화생활과학연구소는 (재)한국소방복지재단과 27일 오전 소방관계인과 화재 관련 피해 주민들을 위한 소방복지 공익사업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에스티, (주)엠피넥스, (주)스페샬화인 등 관련업체가 참여해 소방인들의 복지와 화재 피해자를 위한 지원에 협의하고 추후 소방복지 공익사업을 위한 협력을 결의했다.한편, (재)한국소방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의 허가로 비영리 복지재단으로 설립을 허가받고, 같은 해 기획재정부로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재)한국소방복지재단은 현재 최성룡 이사장을 필두로 변호사, 의사, 교수, 언론인 등이 활동하며 3천500여 명의 회원들과 15억여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주요 목적 사업으로 화재피해 주민 지원 센터 운영과 소방관계인 사기진작ㆍ복리증진 지원 사업 확대, 안전문화 교육전문가 양성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재)한국소방복지재단은 올해 5개 지회를 설립했고, 전국 시ㆍ도 중심으로 총 18개 지회를 구축하며 총 10만 명의 회원을 모집해 소방복지 공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