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천년 고도 아름다운 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8기 대학생 기자단(K-travel leader)을 초청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경주 관광홍보 팸 투어를 실시했다.K-travel leader는 국내의 우수한 관광지 취재를 통해 SNS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에 대해 알려주는 대학생 기자단이다.이번에 참여한 총 23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비롯해 엑스포 공원, 교촌마을, 동궁과 월지, 동궁원 등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관광랜드마크를 방문해 팀별로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경주에서 즐거운 체험을 만끽했다.팸 투어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경주를 방문하고 싶고, 외국인이나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지”라며 “그동안 몰랐던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여러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경주관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상영 관광컨벤션과장은 “천년의 역사가 깃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석구석 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경주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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