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저개발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할 대학생 새마을봉사단원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인 3월 22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내인 대학생 또는 경북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개인별 전공과 특기를 살려 한글․미술․음악교육, 학교·마을환경개선, 한국문화 소개 및 문화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신청은 5월 9일까지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www.saemaulgf.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