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6일 남구 오천읍사무소 근처 공터에서 지역 어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엔 정은식 서장을 비롯한 파출소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 여론을 청취하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의 홍보활동도 전개했다.정은식 서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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