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이 25일 경주시 천북산업단지에 소재한 원창스틸(주)(대표이 이동희)을 방문, 애로사항과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이날 원창스틸 방문은 경북동부지역 철강산업의 장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창스틸(주)은 지난 2006년 설립된 특수강 판재 전문 생산업체로 연간 140억원 내외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중소기업이다. 이날 원창스틸의 이동희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적은 없었다. 중소기업이 과거의 고성장 시대를 생각하며 시대의 흐름을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만 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중소기업도 혁신과 투자 활동을 통한 기존 사업부문 역량 강화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연구‧개발을 통한 신사업분야 개척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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