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신중년사관학교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25일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멀리 있어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를 대신해 황병한 평생학습원장과 김진동 신중년사관학교 교장이 총학생회 임원에게, 교수진 11명이 생도 350명의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었다.또 어버이날 노래 제창과 어버이 은혜 감사 표시로 큰절을 했으며, 평생학습원내 구내식당 배식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신중년사관학교의 명예를 높인 생도 4명에게 교장 표창을 전달했다.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신중년생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꽃이 활짝 피어 100세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