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5일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상임위를 열어서 규제프리존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규제프리존특별법을 빨리 통과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규제프리존특별법은 지금 통과돼도 일본보다 3년이나 늦게 출발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일본은 아베노믹스 일환으로 국가전략특구를 도입했는데, 우리도 가능한 빨리 규제프리존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원내대표는 24일 규제프리존특별법 등 민생법안 통과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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