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대원 성기환(47) 소방장이 지난 22일 재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KBS 119상’을 수상했다.‘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성기환 소방장은 국민안전처와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제21회 KBS 119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성기환 소방장은 “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 생명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