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6년 1분기 베스트 여청수사팀 선발심사에서 2급지 경찰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베스트수사팀 선발 심사는 도내 24개 경찰서 43개 수사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급지 1위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 돼 수사팀 전원이 지방청장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지난해 7월, 경위 서정삼 등 5명으로 구성·발족돼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4대 사회악 범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수사 활동 뿐 만 아니라 피해자를 위한 국선변호인 선임, 피해자보호지원, 원스톱지원센터 연계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