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울진·울진숲길 MOU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 ‘예약가이드 탐방제’ 운영 역사자원ㆍ문화 자원 가득 남한서 가장 많은 산양 서식 귀중한 목재자원 금강소나무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사업 사람과 산양이 함께 걷는 생명의 길, 조선왕실의 염원이 담긴 황장목의 길, 보부상의 영혼이 살아 숨 쉬는 길, 화전민의 삶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길이 금강소나무숲길이다.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사무소와 (사)울진숲길은 금강소나무숲길을 우리나라 대표 숲길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산양은 200만 년 세월 속을 걷고 금강송은 세상의 생명을 가득 안아 금강소나무숲길로 또 다른 생명을 만나러 간다.소금보다 더 짠 땀방울이 어린 보부상의 쪽지게와 화전민이 남긴 반쪽 신발은 이끼를 가득담고 금강소나무숲길에 놓여 나를 기다린다.이제 우리는 금강소나무숲길로 생명의 기운을 마시러 간다.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06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한 산림청이 2007년 기초조사, 2008년 기본계획 수립, 2009년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2010년 산림청·울진군·(사)울진숲길이 금강소나무숲길 조성과 운영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당시 신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인 금강소나무 숲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이다.또한 산양·금강소나무·화전민·보부상·십이령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이다.더구나 예약탐방과 가이드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책임 여행과 공정여행을 지향해 주민소득은 물론 금강소나무와 산양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하는 생태관광의 대안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금강소나무숲길 가이드북 책을 엮으며, 자연과 사람,모두가 존중받는 숲길을 기원하며... 같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에서 마을과 마을.사람과 마을·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오랜 시간 속 이야기를 긴직하며 묵묵히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길을 걷는다는 것은 목적이 있다는 것이고, 내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길은 사람과 뭇 생명, 많은 이야기를 지닌 살아 숨 쉬는 유기체(有機體)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편한 것을 희망하고, 빠른 것을 원합니다.숲길은 자신의 두다리만 걷기 때문에 편하지 않고, 빠르게 갈 수도 없기에 힘이 들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힙니다.하지만 앞서 이 길을 걸었고 걸어야만 했던 이들을 생각하고,길위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각박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편안함과 안식을 얻고, 내일을 위해 재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금강소나무숲길은 자연과 사람,모든 생명을 존중합니다.사람이 많이 오는 곳에 결국 남는 것은 쓰레기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결국 자연과 사람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이 때문에 금강소나무 숲길은 자연중심의 책임여행과 지역주민 소득창출로 연결되는 공정여행을 지향하고,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금강소나무숲길은 길을 위한 길이 아닙니다.숲길을 관광화하는 상업적 요소를 배제하고, 자연중심·지역중심·책임여행·공정여행을 숲길 운영과 관리의 기본원칙으로 합니다.이 길은 금강소나무라는 우수한 산림자원과 보부상길이라는 역사자원, 황장봉산·화전민 등의 문화자원이 있는 숲길입니다.금강소나무 숲길은 내 아이가 맑은 공기로 호흡하며 다정하게 걷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있는 숲길입니다.그동안 금강소나무숲길이 열리면서 많은 탐방객이 다녀갔습니다.세상의 이치가 얻는 것이 있으면 잃은 것이 있듯이 금강소나무 숲길이 사람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면 숲길주변, 생명체는 수난을 겪지 않았나 생각됩니다.금강소나무 숲길이 예약가이드 탐방제로 운영하고 하루 탐방횟수와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는 것도 최소한의 자연존중에서 나온 대안입니다.금강소나무숲길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탐방객에게는 감동을 주는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금강소나무 숲길의 향후 과제는 지속적으로 숲길 운영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바로 관건이 될 듯합니다.이번 금강소나무 안내책자는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산림청과 (주)울진숲길이 함께 만들었습니다.◇산양이 사는 곳-금강소나무숲길금강소나무숲길에는 이웃한 봉화군과 강원도 삼척시와 더불어 남한에서 가장 많은 산양이 서식하고 있습니다.험준한 암벽을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는 산양은 200만년 지구에 살면서 그 모습이 변하지 않아 살아있는 화석동물로도 불리고 있다.산양은 분포지 전역에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부속서-1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1968년 11월 21일)해 보호하는 종이다.야생동물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밀렵과 서식지 파괴다.개체군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종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보호정책과 더불어 전국민적인 관심과 보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요구되고 있다.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야생종물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금강소나무소나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 민족과 함께했는데 소나무 중에서도 금강소나무는 귀중한 목재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왕실의 관곽(주검을 넣는 속널과 곁널을 아울러 이르는 말)과 건축재는 금강소나무가 분포하는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에서 공급됐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일제강점기에는 금강소나무의 목재 가치로 인해 강릉, 삼척, 봉화 지역의 금강소나무가 대량으로 벌채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해방 후 경북 봉화 춘양역에서 집산돼 서울로 들어온 금강소나무는 이때부터 ‘춘양목’으로도 불렀고, 금강송의 이름을 줄여 재질이 강하다해 ‘강송(剛松)’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모두가 금강소나무를 가르키는 말이다.◇금강소나무의 특성과 가치금강송은 생육조건이 좋지 않은 척박지나 암석지에서 더디게 자라 나이테가 일반 소나무에 비해 3배가 촘촘해 뒤틀림이 적고 강도가 높으며 송진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썩지 않는다.400년이 지난 조선시대 무덤에서 발견된 황장목관의 나이테는 그대로 보일 정도이고, 600년이 넘은 봉정사 극락전이나 경북궁에 사용된 금강소나무를 다시 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보전성이 뛰어나다.금강소나무의 탁월한 목재 자원으로, 풍부한 목재자원으로 무궁무진하다.◇금강소나무 보전과 육성금강소나무룰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금강소나무 숲 보전 및 육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금강소나무가 우점하는 숲은 숲가꾸기(솎아내기)를 통한 우량 금강소나무림으로 조성하고, 금강소나무와 활엽수 간 경쟁이 치열한 곳은 활엽수를 제거하는 숲가꾸기로 금강소나무림으로 유도하고 있다.또한 지속가능한 금강소나무 숲을 가꾸기 위해 천연하종갱신, 인공조림 등을 통한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숲길 한 눈에 보기▷가노 가노 언제 가노 열두 고개 언제 가노=숲길 1구간○길이: 13.5km, 예약 :인터넷 예약(www.komount.kr), 난이도 :고개를 넘을 때 힘이 들지만 누구나 걸을 수 있다.○주요구간 :두천리-바릿재(1.2km)-장평(1.8km)-찬물내기(6.5km)-샛재(7.8km)-대광천(9.8km)-저진터재(12.2km)-소광2리(13.5km)▷산행을 하다보면○울진내성행상불망비 :1890년 울진 북면과 봉화 춘양을 왕래하면서 해안지방의 해산물과 내륙지방의 곡물 등을 물물교환해 상행위를 하던 보부상과 선질꾼들이 그들의 안전한 상행위를 도와준 접장 정한조와 반수 권재만에 대해 은공을 기리기 위해서다.○찬물내기 쉼터 :찬물내기는 예부터 이곳에서 찬물이 솟는 샘터가 있었다고 해 지어진 이름이다. 여름에는 차고,겨울에는 따뜻한 찬물내기 물은 두천마을과 읍내를 지난 동해바다로 간다. 찬물내기 쉼터는 1구간의 중간 지점으로 점심식사 장소이다.○대광천 가는 길 :말무덤을 지나 조령에서 대광천으로 이르는 길은 살아서 꼭 걸어야 할 길 중의 하나로 4계절 언제나 예쁜 길이다. 평탄한 길과 돌다리는 옛모습 그대로다. 맨발로 걷기에도 좋다.▷소금보다 더 짠 보부상의 땀방울:숲길 2구간○2구간 :길이 16.7km,예약 :인터넷(www.komount.kr), 난이도 :1구간보다 힘들고 3구간보다 편한 길이다.○주요구간 :소광2리-한나무재(4.3km)-큰넓재(6.0km)-쌍전리 산돌배나무(8.8km)-양원역(12.2km)-구암사(13.8km)-광회1리 마을회관(16.7km)○2-1구간 :길이 12km,예약:인터넷 예약(www.komount.kr), 난이도 :평이한 구간으로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주요구간 :소광2리-한나무재(4.3km)-큰넓재(6.0km)-쌍전리 산돌배나무(8.8km)-광회(12.0km)○큰넓재의 화전민 독가촌 :큰넓재로 가는 길은 옛길이 그대로있어 당장 걸어도 무리가 없다. 한나무재를 내려서면 출발 두 시간 거리에 삼거리가 나오고, 독가촌이 보이는데 재의 이름을 따서 그냥 큰넓재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화전민들의 집 십여 채가 있었다고 한다.○천연기념물 제408호인 산돌배나무 :닥발골에서 또 한모퉁이 돌아서면 쌍전리 산돌배나무가 있는 큰 닥발골이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남아 있는 산돌배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크다. 수령이 약 250년이고,높이 25m,가슴높이가 4.3m이다.○구암사 :숲길은 양원역을 돌아보고 다시 강을 건너와 구암사로 간다. 양원역에서 30여분이면 구암사에 도착한다. 구암사는 2구간 종료 3km쯤 전에 있는 절이다. 구암사에는 광비정류장까지는 마을길을 따라간다.▷조선왕실의 염원이 담긴 울진금강송=숲길 3구간○길이 :16.3km,예약 :인터넷 예약(www.komount.kr), 난이도 :걷는 거리와 시간이 길어 속도 조절과 쉬는 포인트가 필수이다.○주요구간 :소광2리-저진터재(1.2km)-너삼밭(3.0km)-화전민터(6.8km)-금강송군락지 초소(7.8km)-탐방로(9.3km)-화전민터(10.1km)-너삼밭(13.3km)-저진터제(15.1km)-소광2리(16.3km)○금강송팬션과 십이령주막 :소광초등학교는 1947년에 설립됐다. 삼근초등학교 분교로 설립돼 1954년에 분교로 승격했으며, 한 때 재학생이 103명에 이르렀으나 1995년 3명의 학생을 끝으로 폐교됐다.이자리에 지금은 금강송팬션과 십이령주막을 운영하고 있다.○소광리 금강송군락지 :이 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이다.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일제감정기의 엄청난 금강송 수탈에도 훼손되지 않고 남아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속이 산이 깊고 교통의 오지로 사람의 침범을 막았기 때문으로 알려져있다.▷600년된 보호수 대왕소나무=숲길 4구간○길이 :9.7km,예약 :인너넷 예약(www.komount.kr),난이도 :가파르고 높아서 힘이 드는 구간으로 속도 조절과 쉬는 포인트가 필수이다.○주요구간 :너삼밭-대광천(0.5km)-아래세재(1.4km)-싹바골 폭포(0.6km)-쉼터(1km)-삼거리분기점(0.5km)-대왕송(왕복 1.2km)-장군터(4.5km)○대왕소나, 수종 :소나무,수령 :600년 추정, 수고 :14m,가슴높이 지름: 1.2m ○장군터 :부족국가 시대에 실직의 안일왕이 성을 축조해 전란을 피하면서 이 마을에 들렀다 해 장군터라 부른다. ▷금강소나무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요=제5구간○길이 :12km 시범운영 ,예약 :인터넷 예약(www.komount.kr), 난이도 :평탄하다.○주요구간 :대왕소나무 숲길에서 5구간 출발점이다. 5시간 코스로 두천1리를 출발, 도착(왕복코스) ▷금강소나무숲길(www.komount.kr)○금강소나무숲길 안내 센터 054-781-7118, 782-6118,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1-1201○금강소나무 숲길 탐방 안내사항-국내최초예약탐방 가이드제 :탐방 3일전 구간별 인터넷예약(선착순) -숲해설가 동반하에 숲길 탐방 허용 -매주 화요일은 숲길 휴식의날 -책임여행과 공정 여행추구 :각 구간별 거점마을 민박·도시락 주문가능(민박:1인당 1만 원,도시락 :1인당 6000원)▷(사)울진숲길의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및 관리 위탁사업 과업과 운영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 세부지침에는 -일반사항 -숲길의 상시 점검 및 유지·보수 -숲길안내센터와 부대시설 운영·관리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홈페이지 관리 및 홍보 -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민관협력활동이다.▷숲길 근무자-책임관리원 -방의수(숲길관리총괄 사무국장) -일반관리원 박은영(안내센터 총괄팀장) -일반관리원 박미숙(안내센터 예약안내 및 상담) -일반관리원 장미숙(안내센터 예약안내 및 상담) -일반관리원 이동운(현장안전차량운행) -숲체험 강사-김동구(숲해설) ▷금강소나무숲길 숲해설가김원동(금강송군락지), 곽순영(구간 순환 근무), 도춘자(구간 순환 근무), 이재현(구간 순환 근무), 하용태(구간 순환 근무), 홍광표(구간 순환 근무), 최윤석(구간 순환 근무), 김동헌(구간 순환 근무), 송금숙(구간 순환 근무), 전용운(구간 순환 근무), 김동극(구간 순환 근무) 씨이다.▷2015년 탐방객 만족도 설문조사금강소나무숲길에 대한 탐방객들을 분석해보면 금강소나무숲길의 자연경관감상과 걷기체험을 위한 탐방객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추론에 보았을 때 숲길의 자연 관리와 도로정비에 힘을 실어야 한다.제방문의사 및 주변 추전의사도 매우 높게 나타난다.하지만 주변관광 상품과 기념품,숙박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이에 대한 개선과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탐방객들의 거주지를 보면, 경북지역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서울,경기 지역이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장거리 탐방객들이 많음에도 울진에서의 1박 이상의 체류객의 비중이 적고 주변관광을 하는 탐방객의 비중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숲길과 연계해서 관광자원을 보완한다면, 금강소나무숲길이 울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한국등산·트래킹 지원센터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방의수 사무국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2010년 7월 시범 개통한 후 2014년 대비(탐방인원 1만8천596명, 지역소득 1억7천만 원) 28%의 탐방인원 및 주민소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숲길에 대한 탐방객의 만족도는 설문조사결과 78% 이상 만족했으며, 더 큰 성과는 울진의 좋은 이미지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예약가이드 제로 주민 소득은 물론 금강소나무와 산양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해 책임여행과 생태관광의 대안 모델로 정착시켰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전 팀장과 금강송면이 고향인 방의수 사무국장은 발전방안에 대해 “짧은 코스 개발로 광범위한 계층의 숲길 체험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정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숲해설가 및 근무자의 인적 인프라 구축과 역량강화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울진국유림관리소 숲길 담당자와 숲해설가, 생태요원과의 1년에 2회 정도 정기적인 운영 회의(간담회)를 통해 보다 원활한 숲길 운영의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고 덧붙였다.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2014~2015)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된 산림청은 2014년 산림내에서 휴양·치유·교육 등 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지화하고 인근 농·산촌 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통·협력의 정부3.0기치 아래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금강소나무숲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감한 상생의 협력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와 (사)울진숲길은 제5구간 5시간이 소요되는 계획구간을 오는 5월초 개통할 예정으로 사전준비와 20명정도 시범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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