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20일~오는 29일까지 열흘간 관내 장애인복지회관 등 5곳 주변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애인의 보행편의 증진과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포항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정상 작동여부, 점자 유도 블럭 파손 여부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한다.정은식 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교통 약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