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정장호)는 지난 23일 지역 바닷가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에는 이창관 전직회장, 정 장호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울릉읍 저동항에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까지 3km 구간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일본 서부지방에서 떠내려 온 다양한 어구와 각종 생활 쓰레기, 밧줄, 그물 등 50여 포대 1t에 달했다. 지난 88년도 창립한 이 단체는 전국 독도관련 단체 중 가장 오래됐으며 독도사랑운동과 지역 봉사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쓰레기도 줍고 일본의 독도야욕에 대한 결의대회도 가지면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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