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연암스님)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불교계 인사를 비롯한 2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찬불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땅에 부처님 오심을 경축하며 군민 화합과 단결을 함께 기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점등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모든 군민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지역안정과 화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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