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21일 양일간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6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워크숍행사에서 201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및 사후관리, 미용업소 재능 나눔 실천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 제작 부착, 표창 수여,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차등관리 함으로써 지역 내 공중위생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킴은 물론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할매 할배의 날’ 가격 할인 참여업소 확대 등 201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은 물론 미용업소의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재능 나눔 및 ‘할매 할배의 날’ 가격할인 참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