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모바일 시대에 발춰 `칠곡군아이맘`앱을 제작,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임산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칠곡군아이맘’앱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그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3월부터 본격 지원하고 있다. 앱 설치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칠곡군아이맘`으로 검색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의 편리함을 위해 보건소홈페이지와 연동시켜 새로운 시책이나 임산부교실 등 유용한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공지사항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 이용자인 임산부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실속있는 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