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읍장 김태동)은 11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신도청 핵심 배후도시 풍산읍을 찾는 선수와 임원단,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친환경적인 풍산읍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1일 풍산장터 등 주요 시가지를 집중 대청소를 전개했다.이날 대청소는 관리가 되지 않는 사유지 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히 일어나는 곳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펼쳐 약 300㎏의 각종 폐농기계,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김태동 풍산읍장은 “다수의 관광객들이 우리 풍산읍을 꾸준히 찾고 있으며 신도청 개청이후 안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맞이 하여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 읍민이 생활주변 구석구석 환경정비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