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주)대구백화점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제품 홍보를 위해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22~28일까지 대구백화점 본점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행사에는 창업 초기 우수 아이디어 제품, 신기술 제품, 여성기업 제품, 지역 특화 제품 등을 생산하는 40개 중소기업이 참여 한다.행사장은 생활용품, 화장품, 미용ㆍ뷰티, 의료제품, 지역특화식품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했으며, 체험행사와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되어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간의 협력ㆍ상생의 장 마련으로 동반성장 분위기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