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일희 총장의 업적을 엿볼 수 있는 기념 전시회가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계명대 행소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966년 미국 프리스턴대학에서 독일문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해 9월 뉴욕시립대학 퀸즈컬리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몸을 담은 지 올해로 꼭 50년을 맞이한 신일희 총장의 교육 희년을 맞아 그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행소 신일희 박사 교육 희년 기념전’에는 그의 중고교 시절 사진과 노트, 미국 유학 시절의 필기 노트 등을 비롯해 저서와 회고록, 각종 훈장 등 100여 점의 자료들이 전시돼, 교육자로서의 신념과 도전, 생활 철학과 발자취, 민간외교가로서 지역과 세계를 소통하게 했던 신일희 박사의 교육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전시회에 앞서 22일 오후 5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기념행사도 열릴 예정이다.신 총장의 교육 50년을 맞아 희년 기념행사는 4월 22일 기념전시회를 시작으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는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및 제자들이 기증한 60여 점의 작품으로 미술 전시회 열리고, 제1회 행소포럼과 기념도서 출판기념회 등 교육 희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이어진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