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0일 오후 아동학대 근절 및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엔 경북 동부권 7개 경찰서(포항남‧북부, 경산, 영천, 영덕, 울진, 청도)와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 등이 참석, 관련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불우한 가정의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겸하고 있으며, 경찰에서 학대의심 아동을 발굴해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연계해주면 아동에 대해 생계후원, 상담 등 사례관리를 지원키로 했다.또 경찰과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으로 학대받고 있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홍보, 교육활동의 협력,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공동대응, 핫라인을 구축한 동행 출동 등 폭넓은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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