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지붕(축사, 창고), 주택옥상, 유지수면 등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해 소득을 창출하는 `햇살에너지 농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북도는 태양광발전시설설치 지원을 위해한국수력원자력(주)과 농어촌에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구입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민들의 태양광발전설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사업육성자금을 조성, 6개월거치, 12년상환, 연리 1% 융자로 올해는 50억 원을 지원한다는 것.햇살에너지농사 신청접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16년 5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직접 또는 우편으로 각 시군 발전사업허가 부서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 청정에너지산업과(담당자 : 황재원, 전화 054-880-2494, 팩스 054-880-2499)로 전화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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