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길위의인문학` 공모사업에 의성군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서 책과 사람, 탐방(체험)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마련을 위한 인문학적 사유(思惟)프로그램이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 로(路)`라는 주제로 과거의길 현재의길 미래의길로 설정하고 이 길 위에서 자신의 길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는 과정으로 기획,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의 기회를 접하게 하고, 인문학의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넘어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강연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미래 탐험단` 회원모집을 5월 중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 담당자(830-6237)에게 문의하면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이트 (https://www.libraryonroad.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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