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 4일동안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정한)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초등부 122개 팀, 중등부 199개팀, 고등부 121개 팀 등 전국의 442개 팀으로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안동 길주중학교 육상부 3학년 정도영 학생은 100m에서 금메달, 1학년 강동석 학생은 400m에서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100m 금메달을 획득한 정도영(길주중 3년) 군은 지난 3월 예천에서 열린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00m, 200m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한 선수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2016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출전해 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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